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저희 집은 아파트 복도식인데요

 

저가 맨 끝~ 호실에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어김없이 부모님이 맞벌이라 새벽쯤에 오시고

 

밤11시쯤? 집에서 혼자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제 방이 창문을 열면 복도가 보입니다.

 

컴퓨터 바로앞에 창문이있어서 사람이 지나다니면

 

그림자로 사람의 형체가 보이지요.

 

그래서 컴퓨터하다가 그림자가 보이면 컴퓨터를 끄고 몰컴을 안들킬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어김없이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자꾸 어디서 퉁,퉁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거슬려서 창문을열고 복도 오른쪽을 봤는데

 

어떤 머리가 헝클어지고 누더기같은 옷을 입은 아줌마가

 

바로 옆집 현관문에 얼굴을 박았다 뗏다 박았다를 반복하는겁니다.

 

너무 이상하고 무서워서 계속 쳐다보고 있는데

 

그 아줌마가 제 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라구요.

 

소름이 돋아서 얼굴을 얼른빼고 창문을닫고 잠구고,

 

모른척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창문으로 희미한 그림자가 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창문앞에 멈춰서

 

그림자가 서있는겁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미칠뻔)

 

그러더니,,

 

연신 제 창문에 머리를 박다,뗏다 하시더라구요,

 

안깨진게 다행이지 ㅆ;;;; 

 

너무 무서워가지고 어떡게 해야될줄을 몰라서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아빠!!여기 미X사람이있어!!어떡해@@ 이렇게 소리를 크게질렀는데

 

머리를 연신박다,뗏다 하다가, 떼더니, 그림자가 오른쪽으로 슥 하고 없어지더라구요

 

몸이 너무 떨려서 전화기를 꽉잡고있다 10분?뒤쯤 창문을열고 봤는데

 

그 아줌마 없어졌더라구요

 

도대체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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