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예전에 꿈꾼거였는데
그 배경은 뭐랄까 새벽인거 같은 느낌 정도? 날이 밝아오면서 옅은 푸른빛이
도는 느낌이고 그리고 궁궐같은 느낌? 그 왜 궁궐에 대전이라고 왕 이 신하들
내려다 보는 곳에서 시작을 하는 꿈이였는데
궐같은데를 돌고 도는데 왠 궐에 방같은곳 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기에 할머니랑 왠 여자분 이 있더라구요. 할머니분은 흰색옷 입으시고
여자분은 한복입으셧는데 굉장히 곱고 좀 고급스럽다? 해야 할까요.
그렇게 두분을 쳐다 보는데 할머니가 저한태 절을 하시더니
대뜸 여기에 오시면 안됩니다 어서 돌아 가십시오 이러더니
그 여자분이 저를 보고 말없이 웃는 겁니다.
근데 그 웃음이 비웃는게 아니라 정말 뭐랄까요 푸근하게 웃어주는 느낌?
하지만 이상했던게 할머니는 돌아가라고 하는데 그 여자분이 그렇게 웃으셔서
솔직히 소름 돋아서 나왔습니다 그곳을, 그리고 또 정처 없이 걷기 시작하는데
왠 대궐같은데 들어가는 문이 열리더니 왠 할아버지가 저를 보고 대뜸
니놈이 여기 왜있는거냐 하면서 소리치시더군요;;
그러고는 달려오셔서 목도? 같은걸로 막 때리실려고 하길래 냅다 뛰어서
도망 나가는 순간 팔에 목도? 같은 몽둥이로 맞고 꿈에서 깼는데
일어나 보니 팔에 멍들어 있더군요;; 개꿈이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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