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저는 유원지 근처에서 30년 넘게 살았습니다.

 

물귀신이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마 있을꺼 같습니다.

 

제가 살던 유원지는 사람이 참 많이 빠져 죽었죠.

 

제가 초등학교때는 같은 초등학교 애들도 많이 빠져 죽었습니다.

 

저도 5살 겨울에 얼음이 언 유원지 속에 빠졌는데 어떻게 빠져 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라서..

 

그때 상황은 동네 5 ~7살정도 되는 아이들이  유원지에 얼은 저치기인가..

 

암튼 얼음을 깨고 나무를 던지고 놀곤 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져서  던졌던 나물들을 주우러 갔다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다고 합니다.

 

근데 같이 있던 애들은 다들 무서워서 저의 집으로 가서 어머니에게 말씀을 드렸다네요.

 

제가 유원지에 빠졌다고, 그래서 놀래서 오셨는데.. 제가 유원지 밖에서 나무 툭툭 건드리고 있더랍니다.

 

암튼 그렇게해서 전 아직까지 살아있습니다.

 

근데 제가 빠졌던 유원지는 꼭 빠져죽는데서만 빠져 죽거든요. 아주머니가 빨래 하다가 죽으시고,

 

애들이 그 근처에서 놀다 죽고, 그래서 저 초등학교(국민학교)때는 선생님들이 유원지 주변을

 

순찰 다니고 하셨죠. (위치는 : **유원지 입니다.)

 

참고로 물에 뒤로 엎어져서 빠지면, 일어날려고 하지 말고 놈을 옆으로 돌려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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