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던우디에 있는 옛 정신병원 건물 철거 공사 현장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왜냐하면 이곳은 귀신들이 출몰하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다.

 

철조망을 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은 공사장 구내를

지금도 이따금씩 어린아이 귀신과 잠옷 입은 여자 귀신이 배회한다.

 

 

 

(그림설명: 실내에서 촬영된 귀신)

 

1997년 정신병원이 폐쇄된 이래로 귀신을 추적하는 연구가들과 경비원들이

수차례 귀신들을 목격했지만 그들의 이름이나 사연은 아무도 모른다.

 

현재 구 병원 건물들은 스케이트 파크 조성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데 초현상 연구가들과 인부들은

졸지에 거처를 잃게 되는 귀신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하고 있다.

 

철거용 크레인 운전기사 안토니오 딘은 자신이 직접 귀신을 보거나 듣지는 못했지만

동료들로 부터 귀신 이야기를 들어 건물 안에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 피한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어께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목 없는 귀신)

 

이 건물을 60여 차례 조사한 애틀랜타의 초현상 조사팀 멤버인 안젤라 말렛은

조사도중 문이 혼자 닫기고 발자국 소리가 나며 창문이 없는 방에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초현상을 체험했다.

 

그녀는 녹음기로 실내 소리를 녹음하는 EVP 기술을 통해 귀신의 목소리를 50여차례 녹음했다.

그녀는 귀신이 남긴 육성 중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건물의 철거 공사는 이달 말에 끝나게 되는데 초현상 조사팀들은 건물이 철거돼도

귀신은 현장에 남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혹시 귀신들이 건물을 잃고 분노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그림설명: 공동묘지에서 촬영된 귀신의 상반신)

 

과연 던우디에 있는 옛 정신병원에는 목격자들의 증언대로 귀신이 상주하고 있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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